[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BNK 경남은행 남해지점이 지난 9일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5㎏) 110개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BNK 경남은행은 매년 남해군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남해지점 임재문 상무는 “겨울을 맞아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 맞춤형 사회 공헌을 하며 지역민과 함께 동행 하는 BNK경남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매년 분기별로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행복한 반찬이 될 수 있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1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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