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사천을 찐(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찐·사·모’가 지난 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찐·사·모는 2022년 결성된 이래로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도 사남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한 적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사천시 곤양면 남문마을 주민 김미분 씨도 곤양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미분 씨는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낙홍정 사두와 사천시궁도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35년간 용문장 여관을 운영 중이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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