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과 장애 어린이 보조기구 지원 사업 협약을 맺고 기부금 3억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7년부터 8년째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이동을 돕는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23억원을 넘었다. 이를 통해 그간 774명의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보조기구가 필요한 장애 어린이 등은 오는 18일까지 사회복지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사회공헌활동(CSR)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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