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오디오비주얼 축제 '위사 페스티벌'…씬스피시즈 신작 공개

연합뉴스

입력 2024.12.10 10:48

수정 2024.12.10 10:48

오디오비주얼 축제 '위사 페스티벌'…씬스피시즈 신작 공개

씬스피시즈 신작 'ASBU' (출처=연합뉴스)
씬스피시즈 신작 'ASBU'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디오비주얼·사운드 분야의 각국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 '위사(WeSA) 페스티벌 2024'가 오는 12∼15일 서울 마포구 틸라 그라운드와 중구 뮤지엄 멋에서 열린다.

위사 페스티벌에 따르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디어 아티스트 가재발과 프랑스 비디오폼즈 설립자인 가브리엘 수시르가 공동 디렉터를 맡아 기획됐다.
국내외 10개국 12개 팀이 참여해 전자음악과 영상이 결합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와 전시를 선보인다.

스페인 출신 엘리아스 메리노와 슬로베니아 출신 타데이 드롤츠가 이끄는 오디오비주얼 그룹 씬스피시즈는 오는 14일 위사 페스티벌에서 최신작 'ASBU'도 공개한다.


'ASBU'는 우주의 기원과 형성 과정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씬스피시즈는 신화적 요소를 통해 우주 창조를 예술적으로 해석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