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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수도권 첫 해양문화시설

연합뉴스

입력 2024.12.10 11:00

수정 2024.12.10 11:00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수도권 첫 해양문화시설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전경 (출처=연합뉴스)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전경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일부터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문을 열고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수도권에 처음으로 설립된 해양 문화 시설이다.

인천시 중구 월미도에 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7천㎡(약 5천140평)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어린이 박물관과 해양문화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카페 등이 들어섰다.

내일 진행되는 개관식에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과 지역 주민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인천을 세계적인 해양 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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