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중소기업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윤석근 일성아이에스㈜ 회장을 위촉하고, 부위원장 6인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위를 기존 서울 중심에서 부산·대구 등 전국 단위로 확대 개편, 위원 70%를 신규 교체했다.
윤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체 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며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규 위촉된 부위원장은 고은희 인트로맨㈜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재현 태원건설산업㈜ 대표,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 에샤노프바흐티야르 ㈜우즈오토코리아 대표, 이의현 대일특수강㈜ 대표, 이재흥 ㈜에코밸리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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