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은 '제6회 농한기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16일부터 21까지 6일간 고산면 소재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열리며, 매일 한 편씩 상영된다.
상영되는 영화는 △16일 '딸에 대하여' △17일 '두 사람을 위한 식탁' △18일 '애프터 미투' △19일 '보드랍게' △20일 '퍼펙트 데이즈' △21일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등이다.
평일인 16~20일은 오후 7시, 주말인 21일은 오후 2시 상영한다. 간단한 영화 소개와 감상 나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은 무료(선착순 입장)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완주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충환 완주미디어센터장은 "농한기영화제는 주민이 만든 영화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날 기회"라며 "미디어를 매개로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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