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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내년 1월 9일까지 '학교 방문' 간담회 진행

뉴스1

입력 2024.12.10 11:20

수정 2024.12.10 11:20

강북구, 학교 방문 간담회 진행(강북구 제공)
강북구, 학교 방문 간담회 진행(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내년 1월 9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이순희 구청장이 학교에서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관계자 및 학부모와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강북구는 행사에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간담회에서 정서·행동 위기 학생 대상 지원을 늘려달라는 의견을 듣고 올해 느린 학습자 동행 지원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이 구청장은 "교육 현장에서 전달받은 소중한 의견은 교육 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와 협력해 강북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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