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84억 규모, 국도 77호선~항만까지 교량·도로 건설
새만금 신항은 원활한 해수소통과 해양환경을 고려해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국내 최초 인공섬식 항만으로 대형부두 9선석을 갖춘다.
현재 잡화부두 2선석과 방파호안, 진입항로 준설 등 기반 인프라를 조성 중으로, 원활한 물동량 처리를 위해 육지와 이어지는 교량 형태인 진입도로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착공 진입도로의 총사업비는 984억원 규모로으로, 국도 77호선에서 항만까지 진입하기 위한 교량 720m, 항만 배후부지 도로 1636m로 건설된다.
류승규 군산해수청장은 "새만금 신항 북측진입도로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새만금 신항의 첫 도로 건설의 성공적인 완공으로, 지역 최대 국제물류 거점으로 육성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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