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 신정여고 소프트볼팀을 시작으로 육상, 태권도, 수영 등 꿈나무 선수 100여명과 각 종목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문체부 지원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체육인 모두가 안전하게 체육 활동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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