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 개최 등

[안양=뉴시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근 워크숍을 열고, 재해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주력하기로 선포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e-mail]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전날 고용·노동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상생협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보다 더 발전된 방향 모색에 주력했다.

특히 단 한 명의 노동자도 산업재해로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노사민정 구성원 모두가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자고 ‘산업재해 예방'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한국노총 경기 중부지역지부는 노사 상생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노사 간 협력하는 방안을, 안양 과천상공회의소는 청년·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지원과 무료 경영·법률상담 서비스 제공을 보고했다.

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안전 문화 실천추진단 구성과 함께 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 정착을, 안양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신중년 일자리 발굴, 공공 일자리 지원, 취업 지원 인프라 강화 등 4대 분야 추진 전략을 보고했다.

[안양=뉴시스] 안양시 문화예술재단이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5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포스터=안양 문화예술재단 제공). [e-mail]

◇ 문화 예술재단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경기 안양 문화예술재단은 ‘2025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가운데 11일부터 20일까지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술·음악·무용·인문 등 4개 분야 31개 강좌에 총 490명으로 선착순이다.

내년 1월6일부터 4월26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미술은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음악은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무용은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인문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0만8000~15만5000원으로 강좌별로 다르다. 개강 이전에는 전액 환불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 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문화사업부(031-687-0550)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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