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상의, 혁신 생태계 조성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뉴시스

입력 2024.12.10 16:44

수정 2024.12.10 16:44

제5차 산학연관 실무협의회 개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10일 국방과학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 제5차 산·학·연·관 실무협의회’를 열고 있다. (사진= 대전상의 제공) 2024..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10일 국방과학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 제5차 산·학·연·관 실무협의회’를 열고 있다. (사진= 대전상의 제공) 2024..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국방과학연구소(ADD) 국제회의실에서 '제5차 산·학·연·관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공공기관, 대학, 정부출연연구원, 은행 등 38개 기관에서 산학협력팀장, 연구기관 실장 등 40여 명의 핵심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DD 과학관을 견학하며 최첨단 국방기술을 체험하고, 국방 연구개발이 지역 산업과 기업에 미칠 파급 효과와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방기술 상용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가능성을 확인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각 기관이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목원대는 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 활성화 성과를 발표했고, 나노종합기술원은 첨단 나노기술의 산업화 사례와 기업 지원 방안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대전의 연구개발특구와 유관기관들이 합심해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기업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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