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10일 오후 2시 21분께 전남 목포시 상동 한 오거리에서 25t급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포함한 차량 7대가 연달아 충격을 받았으며 운전자 등 11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중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물차 운전자는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전방 시야를 제대로 보지 않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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