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성형외과 권혁재 교수, 이영 간호사가 대한창상학회로부터 창상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과정은 'Basic course'와 'Advanced course', 실무과정인 'Fellow-ship course'를 이수해야 하며 창상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습, 토론 등을 통해 전문가적인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다.
권 교수는 창상 클리닉, 안면부외상, 소아양성종양, 소아연부조직종양 등 전문 진료 분야로 진료하고 있으며 대한창상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간호사 역시 성형외과 전담 간호사로 근무하며 최근 병원 환경 변화 속에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창상 관리를 위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권 교수는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한 층 더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상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올려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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