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WMBC-TV 방송국' 설립자 주선영 동문 9만 달러
美 연방정부 보건부 근무 채수연 동문 16만 달러
익명 기부 1만 달러
박 총장은 뉴욕에서 '뉴욕 WMBC-TV 방송국' 설립자 교육학과 51학번 주선영 동문을 만났다고 전했다. 주 동문은 이 자리에서 모교 후배들을 위해 9만 달러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주 동문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137만 달러에 달하는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어 박 총장은 메릴랜드에서 적십자간호대학 55학번 채수연 동문을 만났다고 전했다. 미 연방정부 보건부에서 근무한 채 동문은 16만 달러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또한 뉴욕에 거주 중인 익명의 동문은 "중앙대에서 받은 혜택과 배려 덕분에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며 1만 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상규 총장은 "모교를 잊지 않고 깊은 애정을 보내주신 동문들께 중앙대 구성원을 대표해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동문들의 뜻을 받들어 중앙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