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제6차 상생음료 '해남 찐 고구마 라떼'를 19일부터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동반성장위원회·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자체 개발한 상생음료를 전달하며 소상공인 카페와 특별한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상생음료 출시에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8일 동방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제6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윤조 스타벅스 운영담당과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이번 6차 상생음료를 판매하는 일부 소상공인 카페 점주들이 참석했다.
6차 상생음료인 '해남 찐 고구마 라떼'는 해남 자색고구마를 활용해 겨울철 대표적인 간식인 군고구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이름에 진짜 고구마가 들어간 점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해남 찐 고구마 라떼'는 스타벅스 음료팀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6차 상생음료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소규모 카페 중 매출과 지역 분배, 지원 동기 등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선정했다.
스타벅스는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6만잔 분량의 음료 원부재료를 전달했다.
이로써 2022년 1차 상생음료부터 이번 6차까지 스타벅스가 지원한 상생음료 원부재료는 누적 약 36만잔으로, 수혜 카페는 총 820개소에 달한다.
6차 상생음료의 자세한 판매 매장 정보는 동반성장위원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22년부터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노후 카페를 대상으로 수해복구·출입문 교체·매장 도색·데크 설치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테리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7개소의 소상공인 카페에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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