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창녕군,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4년 연속 수상

뉴시스

입력 2024.12.19 11:28

수정 2024.12.19 11:28

[창녕=뉴시스] 창녕군이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수상에 이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창녕군이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수상에 이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올해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촌진흥사업 실현을 목표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전문 역량 개발, 신기술 확산, 농업재해 및 미세먼지 저감 대응 등 16개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군은 농업 신기술 도입과 확산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재해 대응 체계 강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역량 개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상, 2022년 경남 농촌진흥사업 대상, 2023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또다시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사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농가 소득 증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