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기업활동 지원협의회 등

[밀양=뉴시스] 밀양시 기업활동 지원협의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12.1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기업활동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새롭게 위촉된 1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활동 지원협의회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 정책을 개선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협의회는 당연직 2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위촉 위원은 기업실무자 위주로 선정돼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실무자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기업의 실태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해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창녕~밀양 간 고속도로개통 대비 현장점검

[밀양=뉴시스] 안병구 시장이 고속국도 제14호선 창녕~밀양 간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12.1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고속국도 제14호선 창녕~밀양 간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부북면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창녕밀양건설사업단에서 공사 추진 현황을 청취한 뒤 무안면 밀양영남루휴게소와 산외면, 상동면, 부북면, 무안면, 창녕군 일원에서 진행 중인 고속도로 막바지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고속국도 제14호선 창녕~밀양 간 건설공사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144.6km 구간 중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 분기점과 대구~부산 고속도로 밀양 분기점을 연결하는 28.54km의 4차로 신설 공사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10월 착공해 올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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