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는 19일 야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30일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질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운영위는 현안질의에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등 22명의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운영위는 이날 현안질의를 진행하려 했으나 대통령실 측에선 한 명도 출석하지 않았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일방적 의사일정에 반발해 불참하면서 야당 단독으로 회의를 열었다.
gee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