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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30일 '계엄 사태' 현안질의…野 단독 의결

연합뉴스

입력 2024.12.19 12:10

수정 2024.12.19 12:10

국회 운영위, 30일 '계엄 사태' 현안질의…野 단독 의결

야당 위원석 바라보는 박찬대 위원장 (출처=연합뉴스)
야당 위원석 바라보는 박찬대 위원장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는 19일 야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30일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질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운영위는 현안질의에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등 22명의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운영위는 이날 현안질의를 진행하려 했으나 대통령실 측에선 한 명도 출석하지 않았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일방적 의사일정에 반발해 불참하면서 야당 단독으로 회의를 열었다.

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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