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1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내부통제, 법률, 안전, 교통, 회계, IT 분야의 외부전문가 6명을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2024년 감사성과와 2025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사 사각지대 해소 △모·자회사 내부통제 강화 △전략적 감찰기법 마련 등 주요 과제를 다뤘다.
민병삼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자문위원회가 공사의 경영 효율성과 내부통제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투명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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