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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충북 출산친화정책,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등

뉴시스

입력 2024.12.19 14:25

수정 2024.12.19 14:2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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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출산친화정책이 2024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출산육아수당, 난자 냉동 시술비, 태교 여행, 작은 결혼식 등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출생아 수 반등의 효과를 얻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국민통합위는 올해 전국 지자체가 발굴한 103건을 심의해 지역 상생, 이주민 통합, 인구구조 변화 대응 3개 분야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김영환 지사,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제2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국립 등산학교 유치와 동서트레일 조성으로 산림자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는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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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농업전문가 197명 배출

충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제8기 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과 제2기 청년농CEO(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197명의 농업전문가(농업마이스터 158명, 청년농CEO 39명)가 나왔다. 충주 이수원(사과), 옥천 차주현(포도), 청주 최기형(친환경채소)씨 3명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하는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됐다.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7기까지 1263명의 졸업생과 품목별 농업마이스터 22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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