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공직사회에 적극행정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직원 6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하반기 거창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은 행복나눔과 전미진 주무관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시설개선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육아환경과 여성 친화 돌봄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상은 거창추모공원 내 고령토맨발길을 전국 최초로 조성하여 누적 방문객을 증가시킨 거창사건사업소 박기호 담당주사와 거창푸드종합센터를 활성화시켜 2023년 대비 5억 2100만원 매출 증가에 기여한 행복농촌과 신철규 주무관이 선정됐다.
◇ 거창군,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경남 거창군은 지난 18일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성과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찬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과 각 시군 관계공무원,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기관, 유공자에게 총 53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거창군은 경남 18개 시군 중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등 16개의 지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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