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행정 최일선 마을 반장들의 역량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양산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841명의 반장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읍·면별 자체 방식으로 읍·면장 또는 부면장이 주재한다. 교육은 반장의 임무와 역할, 군정 이해와 관심 제고, 군정 비전 공유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영철 군수도 교육장을 찾아 반장들을 격려하며, 군정 발전에 관심과 협조를 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관협력관계를 확고히 하고, 상호 간 소통 등을 이 반장 교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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