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울산지역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응원의 선물을 보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19일 울산동구가족센터에서 ‘HD현대중공업과 함께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갖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 12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지원하는데 활용됐다.
특히, 이날 HD현대중공업 신입사원 10명도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산타복장을 하고, 손난로·문구세트·비타민·담요로 구성된 선물을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HD현대중공업, 초록우산어린이재단울산본부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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