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비상계엄 햄버거집 회동' 정보사 前 대령 구속영장

뉴스1

입력 2024.12.19 21:21

수정 2024.12.19 21:22

18일 오후 ‘12·3 비상계엄’ 직전 전현직 정보사령관들이 계엄 직전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에서 비밀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경기 안산시의 한 롯데리아 매장의 모습. 2024.12.1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8일 오후 ‘12·3 비상계엄’ 직전 전현직 정보사령관들이 계엄 직전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에서 비밀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경기 안산시의 한 롯데리아 매장의 모습. 2024.12.1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이른바 '비상계엄 햄버거집 회동'에 참석한 정보사령부 전 대령에 대해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조본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비상계엄 관련 사전 모의에 가담한 혐의로 김 모 전 대령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전 사령관은 계엄 이틀 전인 지난 1일 경기 안산 소재 유명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에서 김 전 대령과 문상호 정보사령관, 정 모 대령과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공조본은 18일 오전 11시 김 전 대령을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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