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이른바 '비상계엄 햄버거집 회동'에 참석한 정보사령부 전 대령에 대해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조본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비상계엄 관련 사전 모의에 가담한 혐의로 김 모 전 대령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전 사령관은 계엄 이틀 전인 지난 1일 경기 안산 소재 유명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에서 김 전 대령과 문상호 정보사령관, 정 모 대령과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공조본은 18일 오전 11시 김 전 대령을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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