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 1월 17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희망 농가를 신청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내년 2~5월 운영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등이 대상이다. 희망 농가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병해충과 산불 발생을 줄이고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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