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성탄절을 맞아 9개 읍면 지역 아동·청소년 7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관은 그언니베이커리&우진다이너, 늘푸른농원, 스노우샵,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버지니아 기빙 트리산타, 개인 후원자들의 지원을 받아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꾸러미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과자세트, 과일, 닭강정, 털모자 등으로 구성됐다.
산타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이번 성탄절 행사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며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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