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20일 서울에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박람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글로벌 미식도시 전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식과 유관 산업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창출 국제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2025년 9월 개최 예정이다. 10월까지 한 달간 목포 일원에서 세계의 미식관, 음식 관련 융복합 산업관, 미식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자문위원회에선 자문위원과 총감독,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기본계획과 세부 콘텐츠 운영방향을 공유했다.
주순선 도 관광체육국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미식과 다양한 산업을 융합하는 점에서 그동안의 박람회와 차별화되는 행사다"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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