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승훈 기자 = 디지털격차 해소와 디지털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비영리단체 한국디지털포용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호텔인나인에서 송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포용사회 비전 및 미션, 그리고 협회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세미나에 이어 경과보고 및 신년 사업계획 논의가 진행됐다.
조창원 디지털포용언론인포럼 대표가 '디지털포용사회 개념 및 사회적 논의에 대한 성찰'을, 김원제 디지털포용협회 부회장이 '디지털포용법안 심층분석 및 시사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자로 나섰다.
송민호 디지털포용협회장은 "내년에는 디지털포용법이 제정되고 관련 정책이 활발히 실행돼 우리 사회가 디지털 포용사회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한해 우리 협회의 기반을 구축하는 작업에 집중했는데 2025년에는 본격적인 사업들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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