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NS홈쇼핑, '약속배송 서비스' 도입위해 롯데택배와 맞손

뉴스1

입력 2024.12.30 09:05

수정 2024.12.30 09:05

유대희 NS홈쇼핑 본부장(왼쪽), 정진영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 본부장이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남권유통단지에서 약속배송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S홈쇼핑 제공).
유대희 NS홈쇼핑 본부장(왼쪽), 정진영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 본부장이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남권유통단지에서 약속배송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S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NS홈쇼핑은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남권유통단지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040830)(롯데택배)와 '약속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S홈쇼핑은 롯데택배 '약속배송'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내년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약속배송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에서 새벽과 오전, 오후, 야간 4가지 시간대를 지정해 배송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배송 서비스로 17일 출시됐다.


NS홈쇼핑은 물류배송 서비스 새벽배송 '씽씽배송'과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협력사 물류창고에서 배송지로 당일배송하는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배송서비스 육성 및 강화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NS홈쇼핑은 설명했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은 "상품 신선도와 고객만족 배송에 직결되는 당일배송처럼 빠르고 신속한 배송서비스 외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 배송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