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발(發) 양자컴퓨팅 개발 경쟁에 국내 양자컴퓨터 관련주인 케이씨에스가 신고가 경신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케이씨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24% 오른 1만4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52주 신고가인 1만4700원을 기록한 뒤 등락 중이다.
이는 구글에서 양자 칩 개발 성공 소식이 알려지며 양자컴퓨팅 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또 다른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인 큐에스아이도 전 거래일 대비 23.68% 올라 9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게이트는 4.32% 올라 1만150원에 거래 중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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