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원하는 시간에 배달" 롯데글로벌로지스, NS홈쇼핑과 '약속배송' 협력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30 10:45

수정 2024.12.30 10:45

지난 27일 정진영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유대희 NS홈쇼핑 고객 지원본부장(사진 왼쪽)이 '약속배송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지난 27일 정진영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유대희 NS홈쇼핑 고객 지원본부장(사진 왼쪽)이 '약속배송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NS홈쇼핑과 '약속배송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NS홈쇼핑 주문 상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택배 서울남부지점에서 NS홈쇼핑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진영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본부장과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물류서비스 및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 개발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이번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NS홈쇼핑의 주문상품을 롯데택배 '약속배송' 서비스 구축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이달 정식 론칭한 '약속배송' 서비스는 새벽, 오전, 오후, 야간 4가지 시간대 중 소비자에게 맞춤형 배송 옵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서울 전 지역에서 시행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속배송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고객편의를 극대화함으로써 소비자 만족과 물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