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산림청 주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거창복합차고지와 제2창포원 2곳이 선정되어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되는 숲이다.
주로 산업단지, 소규모 공장지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과 도심 내 고온지역 유휴지에 조성된다.
◇거창군,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지원사업 신청접수
경남 거창군은 2025년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수는 내년 1월23일까지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으로 하면 된다.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영농 지원금을 지급해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신청자격은 병역을 마쳤거나 병역면제자로 주민등록 포함 거창군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독립영농경력 5년 이하인 40~50세 미만(1975년~1984년 출생)인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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