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내년에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48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올해와 동일하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증평행복카드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30만 원, 연 320만 원으로 월 최대 3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1월에는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월 50만 원으로 일시 상향한다.
지류형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10만 원, 연 10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10% 선할인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증평행복카드는 1월 1일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지류형은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증평군청출장소 △증평새마을금고 본점·초중지점 △증평신용협동조합 △증평농업협동조합 본점·도안지점에서 살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현재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가맹점은 1633곳으로 군청 홈페이지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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