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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무안 방문해 유족 위로…"사고 수습에 역할 다하겠다"

뉴시스

입력 2024.12.30 10:41

수정 2024.12.30 10:41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관련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2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관련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2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한재혁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권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유가족들이 모여있는 무안국제공항 여객터미널 2층을 찾아 항공 사고 피해자들과 만나 유가족들의 손을 잡고 위로했다.

권 원내대표는 유가족에게 "정말 황망하고 있어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다"며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 빨리 사고가 수습 되도록 최대한 저희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최대한 유가족 여러분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욱더 힘을 내시고 돌아가신 분들의 장례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저희가 역할을 하겠다"고 말한 뒤 의원들과 함께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권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수습 좀 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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