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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대국 미국도 반한 금산쌀.…첫 수출 물량 40t 선적

뉴시스

입력 2024.12.30 14:10

수정 2024.12.30 14:10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쌀생산 지원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프리미엄쌀 미국 수출 선적식이 지난 27일 금성면 파초리에 있는 반초영농조합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2024.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프리미엄쌀 미국 수출 선적식이 지난 27일 금성면 파초리에 있는 반초영농조합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2024.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프리미엄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30일 금산군에 따르면 최근 금성면 파초리에 있는 반초영농조합에서 박범인 군수, 윤진호 금산안평쌀작목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


선적 물량은 6.8㎏들이 2950포, 10㎏들이 1200포, 20㎏들이 400포 등 총 40t 규모다.

앞서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생산을 돕기 위해 매뉴얼 배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성분분석, 토양 검정, 농약잔류 및 중금속 검사, 포장지 디자인 제작, 물류비, 영농기술 교육 등을 지원했다.


박범인 군수는 "국내 쌀소비 둔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쌀 수출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쌀 산업에 활력을 주고 가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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