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제13대 총장에 임연수 박사 선임

임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3년 "학생들 학습 환경 개선하고 교수진 연구 역량 강화에 앞장"

명지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선임된 임연수 박사.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학교법인 명지학원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명지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임연수 박사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연수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3년이다.

임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클렘슨대학교에서 공학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5년 명지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대학원 교학처장 ▲대학혁신지원사업운영위원회 위원장 ▲교육지원처장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명지대학교 관계자는 "임 신임 총장은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정책과 대학 경영,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특히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수진의 연구 역량 강화에 앞장서 온 만큼 앞으로 명지대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적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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