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대출 이자 지원 등 혜택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30일 2025년도 우수·유망기업으로 ㈜이킴, ㈜정화를 선정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킴은 2005년 보은농공단지에 입주해 고품질의 김치를 일본, 홍콩, 호주, 태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2010년에는 삼승농공단지에 2공장을 증축했다.
유망기업으로 뽑힌 ㈜정화는 2018년 보은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농산물 제조업체다. 올해 수한면 오이작목반과 무청 계약재배, 전량 수매 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수·유망기업은 3년간 대출 이자 지원, 세무조사 유예, 각종 행사 참여 우대 등 혜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은의 우수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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