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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립 초등 233곳, 2~3일 신입생 예비소집…"불참시 소재 파악"

뉴스1

입력 2024.12.30 15:18

수정 2024.12.30 15:18

대구지역 공립 초등학교 233곳이 내년 1월 2~3일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사진은 대구시교육청. 2021.11.22/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지역 공립 초등학교 233곳이 내년 1월 2~3일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사진은 대구시교육청. 2021.11.22/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 공립 초등학교 233곳이 내년 1월 2~3일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30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예비소집은 2일 또는 3일 낮 시간대에 진행된다. 대상자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등을 포함해 1만5644명이다.

이들 아동의 보호자는 예비소집 당일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확인하고 취학할 학교에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 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중요한 절차다.


모든 취학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참석해야 하고, 사전 예고 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할 경우 전화나 가정방문 등 아동의 소재 확인이 이뤄진다.

각 학교는 지정된 날짜의 낮 시간대에 기본 예비소집을 실시하고, 낮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동과 보호자를 위해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같은 날 저녁 시간을 정해 한 차례 더 소집한다.


국∙사립 초등학교는 각 학교 일정에 따라 자체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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