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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겨울철 하천 시설물 점검…"주민 안전"

뉴시스

입력 2024.12.30 15:45

수정 2024.12.30 15:45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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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내년 2월까지 하천·소하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겨울철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천의 구조물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예방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제방·수문 등 하천 구조물 안전성 평가, 손상 여부 ▲겨울철 동파로 인한 시설물 손상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보수 작업 ▲퇴적물·쓰레기 제거를 통한 유수 소통 원활화, 수질 개선, 안전성 제고 등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겨울철 시설물 점검을 통해 하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기상 변화에 대비해 긴급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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