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민과 직접 만납니다' 울산 남구의원 13명, 1월 한달 민원담당 나서

뉴시스

입력 2024.12.30 16:21

수정 2024.12.30 16:21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의회 전경.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의회 전경.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동절기 의원 1일 민원담당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의원 1일 민원담당제는 비회기 기간 동안 지역 현안이나 각종 민원, 주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는 구민 소통 창구다.

다음달 2일 임금택 의원을 시작으로 31일 이양임 부의장까지 이상기 의장을 제외한 13명의 의원이 순번제로 일일 근무를 실시한다.

민원 상담은 주말과 설 연휴(28~30일)를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의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2-226-2782)로 문의하면 된다.


날짜별 당직 의원은 남구의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최신성 의회운영위원장은 "민원담당제 기간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원스톱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며 "비회기에도 공백없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