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영동 오전 6시50분
영동~청주 오후 8시 증차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내년 1월9일부터 시외버스 청주~영동 첫차와 영동~청주 막차를 증차한다고 30일 밝혔다.
첫차 시간은 오전 6시50분, 막차 시간은 오후 8시다. 대합실을 갖춘 신규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탈 수 있다.
지난 2020년 12월31일 영동시외버스터미널 폐업 후 4년여 만에 이뤄진 조치다.
군은 13억원을 투입해 지난 10월 계산리 일원에 계산동 3공영주차장과 시외버스 정류장을 완공했다.
정류장에는 매표소와 휴게공간, 무인발권기 등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교통 편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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