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피해 축산농가 철거 모습(여주시 제공)/뉴스1](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12/30/202412301636200171_l.jpg)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지난달 26~28일 대설로 큰 피해를 본 축산농가에 긴급지원비 2억266만3000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설 피해 신고 및 축산재해 긴급지원비를 신청한 농가 중 붕괴 축사 철거에 대한 세금계산서 또는 입금명세서를 제출한 축산농가다.
모두 56개 농가가 신청했으며, 이중 지원 대상에 적합한 49개 농가에 축산재해 긴급지원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재난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시도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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