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설치 등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합천군, 공동주택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설치*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영창주공아파트, 합천핫들LH아파트, 황강하이츠타운)을 대상으로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는 주파수를 이용해 ID를 식별하는 방식으로 일명 전자태그로 불린다.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RFID 사용 시 평균 36.5%의 감량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천군은 2021년부터 단독주택 밀집지역 5곳에서 RFID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공동주택 설치를 계기로 내년부터 신청을 받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합천군, 연말연시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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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최근 합천소방서와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연말연시를 대비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연말연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다중운집시설로, 합천고려요양병원(정신과 병동)과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서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소방계획서 작성 여부,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 상태를 확인했으며, 주요 구조부의 손상 및 균열 여부와 내·외부 마감 상태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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