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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백 신임 대구공항장 "안전·서비스 최우선으로"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30 18:10

수정 2024.12.30 18:10

최황백 신임 대구공항장 "안전·서비스 최우선으로"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지역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구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에 두고 공항을 운영하겠다."

한국공항공사는 신임 대구공항장에 최황백 전 인사혁신실장(사진)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최황백 공항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한국공항공사 노무복지팀장, 제주공항 에어사이드운영부장, 인사혁신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 공항장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대구공항 리모델링 및 증축 사업이 올해 완공된 만큼 더 넓어진 터미널에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제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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