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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텃밭 분양권' 1월1일 0시부터 선착순 분양

뉴시스

입력 2024.12.31 08:12

수정 2024.12.31 08:12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 텃밭 총 30구좌
[부산=뉴시스]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부산시 농축산유통과의 공영 텃밭 모습. (사진= 부산시 제공) 2024.12.31.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부산시 농축산유통과의 공영 텃밭 모습. (사진= 부산시 제공) 2024.12.31.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일 0시부터 기부사이트인 고향사랑e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공영 텃밭 분양권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공영 텃밭 분양권은 시 농축산유통과에서 운영하는 공영 텃밭 331구좌 중 30구좌(기장군 철마면 10구좌·강서구 신호동 20구좌)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분양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청에 2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이다.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기부 금액의 30%에 달하는 금액을 포인트로 받고, 그 포인트로 텃밭 분양권을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는 5년 안에 사용해야 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인이 연간 500만원 내로 거주지 외 지방에 기부하는 제도다.
내년부터 기부한도액은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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