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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식] 서천평촌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 추진

연합뉴스

입력 2024.12.31 14:05

수정 2024.12.31 14:05

[평창소식] 서천평촌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 추진

평창군청 (출처=연합뉴스)
평창군청 (출처=연합뉴스)

(평창=연합뉴스) ▲ 서천평촌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 추진 = 평창군은 미탄면 창리, 봉평면 평촌리 일원 경지 정리 지구 내 노후 수리 시설물 정비를 위해 서천평촌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수로 1.25km, 배수로 1.82km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억8천만원을 투자해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대구획 경지 내 수리 시설물을 정비해 배수 능력을 향상하고 농업용수 공급을 원활히 하여 영농환경 개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속사천 유지 보수 완료 (출처=연합뉴스)
속사천 유지 보수 완료 (출처=연합뉴스)

▲ 속사천 유지 보수 공사 완료 = 평창군은 약 4억원을 투입해 지난 9월 착공한 속사천(지방하천) 유지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용평면 용전리 속사천 하천의 시설물(호안 및 제방도로) 정비가 미비한 구간을 정비한 사업으로 기존 돌망태로 구축된 호안을 콘크리트 옹벽 블록으로 시공해 보수했다.


사업 완료에 따라 하천 사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제방도로 폭을 확장해 차량 교행을 비롯해 여름철 우기 범람 등으로 인한 수해 피해를 경감해 주민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자전거 우선도로 노면표시 도색 (출처=연합뉴스)
자전거 우선도로 노면표시 도색 (출처=연합뉴스)

▲ 자전거 우선도로 노면표시 도색 완료 = 평창군은 자전거 우선도로에 대한 노면표시 도색 공사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전거 우선도로는 일일 차량 통행량이 2천 대 미만인 도로에 자동차와 자전거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에 노면표시로 설치한 자전거도로로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창읍 하평길에서 원동재까지 12km 구간과 평창읍 여만리에서 방림면 천제당 입구까지 20km 구간에 자전거 우선도로에 3천만원을 들여 노면표시 도색 공사를 완료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행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꾸준히 관리하면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자전거도로를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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