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제이트리코스메틱, 친환경 패키지로 ESG 경영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31 14:50

수정 2024.12.31 14:50

'24년도 상품개선지원사업(패키지 디자인 개선·제작) 참여기업 '제이트리코스메틱' 사례
'24년도 상품개선지원사업(패키지 디자인 개선·제작) 참여기업 '제이트리코스메틱' 사례

자연 친화적 뷰티 브랜드 제이트리코스메틱이 대표 비건 스킨케어 제품인 ‘베지하이(Veg!hi)’의 패키지 디자인을 개선하며 ESG 경영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하고 자극 없는 비건 스킨케어 제품으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베지하이’는 새롭게 개선된 친환경 패키지를 통해 환경 보호와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새로운 패키지는 자연 친화적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활용해 세대와 관계없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친환경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포장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개선 작업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상품개선지원사업’의 패키지 디자인 개선·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대한 자문, 컨설팅, 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한다. 제이트리코스메틱은 해당 사업을 통해 친환경 재질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패키지 디자인을 구현했다.


문지연 제이트리코스메틱 대표는 “브랜드 철학에 부합하는 친환경 패키지를 제작하며 폐기물 최소화와 자연 모티브의 내추럴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이번 패키지 개선은 브랜드 이미지와 소비자 반응 모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을 생각한 지속 가능한 재료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조화롭게 담아내기 위해 컨설팅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제이트리코스메틱은 개선된 패키지를 반영한 ‘베지하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비건 스킨케어의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구 환경, 동물 복지, 인류 건강 등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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