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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누코드(Nocode)'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시스

입력 2024.12.31 16:35

수정 2024.12.31 16:35

학생 인턴십·취업 지원 대학-산업체 간 교육·연구자원 공유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의 시너지 효과 기대"
숭실대학교가 누코드(Nocode)와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숭실대학교가 누코드(Nocode)와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가 저전력 통신모듈 제조기업 누코드(Nocode)와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숭실대는 11일 교내 베이드홀 회의실에서 누코드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인턴십·취업 지원과 대학-산업체 간 교육·연구자원 공유를 목표로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인턴십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대학·기업이 보유한 연구시설 및 실습시설의 공동 활용 ▲산학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기타 협력사업 추진 등에 대한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원철 숭실대 부총장과 이관형 누코드 대표를 비롯해 숭실대 대외협력팀, 연구지원팀 관계자 등 주요 인사 8명이 참석했다.


이원철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산업 전반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숭실대학교는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관형 대표는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활용해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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