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퓨트로닉, 부산콘서트홀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지원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31 17:37

수정 2024.12.31 17:37

박형준 부산시장(왼쪽)과 고진호 퓨트로닉 회장이 클래식부산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왼쪽)과 고진호 퓨트로닉 회장이 클래식부산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27일 시청에서 글로벌 기업 퓨트로닉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클래식 지원 기부금으로 3억원을 전달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퓨트로닉은 1993년 창립 이래 부산을 기반으로 자동차 전장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800억원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부금은 부산콘서트홀의 디스플레이 광고 게시판인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하는 데 사용된다.

시는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로 부산콘서트홀 공연 안내와 홍보 기능이 강화되고 공연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우수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콘서트홀은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2025년 개관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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